미국 주식 현황 · FOMC 발표 직후 브리핑
정규장 마감 40분 전 스냅샷

연준은 동결했는데,
시장은 왜 시큰둥했을까

10월 28일 FOMC는 금리를 그대로 뒀고, 기자회견도 12월을 확정하지 않았습니다. 동결이 이미 가격에 반영된 탓에 주식은 보합, 채권 금리만 소폭 상승했습니다. 진짜 방향은 오늘 밤 실적과 내일 지표가 가릅니다.

“연준 의장 얘기는 이미 예상한 것처럼 주가는 시큰둥하네요”

— 10월 28일 장중 코멘트 · 이 페이지 공유의 출발점
기준 시각 2026.10.28 15:20 ET 한국 시간 10.29 04:20 KST 전일 종가 S&P 500 7,722.60 다음 이벤트 MS · 알파벳 장후 실적

지수 현황

전일 종가 대비 · 값과 등락률은 카드에 표기한 같은 시점 기준입니다

S&P 500 · 15:19 ET +0.07%
7,728.28
장중 14:00 7,738.91 → 15:00 7,728.73, 발표 후 보합권
나스닥 종합 · 15:19 ET −0.10%
26,451.22
전일 +1.18% 마감 후 숨 고르기
다우존스 · 14:00 ET +0.29%
52,529.94
이후 15:19 ET에는 +0.04%로 상승폭 축소 — 지수값은 미확인
필라델피아 반도체 SOX · 14:00 ET +1.03%
11,601.03
이후 15:19 ET에는 +1.18%로 강세 확대 — 지수와 달리 강한 오늘의 예외
VIX 변동성 · 15:19 ET −2.85%
17.02
17선 · 공포 확산 없음, 경계도 풀리지 않음

FOMC 핵심 — 동결, 그러나 매파적 동결

14:00 ET 성명 · 14:30 ET Warsh 의장 기자회견

Decision

금리 3.75–4.00% 동결
표결 10–2

Cook 이사·Hammack 클리블랜드 총재가 25bp 인상을 주장하며 반대했습니다. 성명은 인플레이션을 “여전히 높다”고 했고, 경제 평가는 “견조”에서 “강하다”로 상향했습니다. “더 많은 정보가 적절한 정책 스탠스를 결정하는 데 도움”이라는 문구도 새로 들어갔습니다.

Press Conference

12월, 확정하지 않았다

Warsh 의장은 “회의를 예단하지 않는다”며 데이터에 달렸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. 노동시장은 실업률 4.2%에도 “quite positive”, 금융 여건은 “타이트하다”고 부르기엔 이르다고 평가했습니다. 동결일에 12월 베팅이 오히려 커진 이유입니다.

Schedule Change

2027년부터 FOMC 구조 개편

연 8회 회의 중 1회는 금리 표결 없는 전략 논의 회의로 전환하고, 2028년부터는 2회로 확대합니다. 실제 금리 결정 회의는 연 6회로 축소됩니다. 오늘 결정보다 장기적으로 더 큰 제도 변화입니다.

금리 · 환율 · 원자재

주가보다 채권이 먼저 반응했습니다

채권 · 달러 · 코인

미국 2년물4.776% +3.9bp · 매파적 뉘앙스에 상승
미국 10년물5.04–5.05% +5bp · 5% 위에서 마감 시도
달러지수보합 +0.02% · 방향성 없음
비트코인$81,100대 발표 직후 기준

원자재 · 원/달러 (14:00 ET)

WTI 유가$102.89 +2.99% · 사우디 정유시설 공격 + EIA 재고 감소
금$4,052.10 −0.55%
원/달러1,343.77원 +1.43% · 장전 1,339.84원에서 추가 상승
코스피 (한국 마감)6,012.44 +6.63% · 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 주도

이번 주 흐름 — 급락에서 반등, 그리고 보합으로

S&P 500 종가 기준

7,700 7,650 7,663 7,624 7,677 7,723 7,728* 10/22 목 10/23 금 10/26 월 10/27 화 10/28 장중

* 10/28은 정규장 마감 전(15:19 ET) 장중값입니다. 종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.

10/22목 · 마감

반도체 충격의 날

황 CEO의 AI 투자 발언과 램리서치 공급망 경고가 매도를 촉발했습니다. 균등가중 S&P는 +0.23%로, 타격은 대형 성장주에 집중됐습니다.

S&P −1.21% · 나스닥 −2.60% · SOX −6.72% · VIX 19.27
10/23금 · 마감

기술주는 진정, 다우가 약했다

메타·테슬라의 capex 가이던스를 둘러싼 “AI 붐 정점론”이 남았지만 반도체는 반등했습니다.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 경계를 키웠습니다.

S&P −0.52% · 나스닥 −0.21% · SOX +0.44% · WTI $103.62 (+4.17%)
10/26월 · 마감

Anthropic IPO 소식에 반등

AI 반도체 랠리와 유가 진정이 겹쳤습니다. 목요일 충격 이후 기술주 회복이 시작된 날입니다.

S&P +0.70% · 나스닥 +0.82% · SOX +2.82%
10/27화 · 마감

반도체 랠리 이틀째

Broadcom 자금조달 소식과 메모리 강세, 코카콜라 실적 상회·전망 상향, 10월 소비자신뢰지수 반등이 함께 작용했습니다.

S&P +0.60% · 나스닥 +1.18% · SOX +3.60% · VIX 17.55
10/28수 · 장중

FOMC 동결 — 반응은 채권에만

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로 장전 반도체가 강했고(마이크론 +4%, Vertiv +16%), FOMC 이후 지수는 보합으로 돌아섰습니다. 반도체만 강세를 지켰습니다.

S&P +0.07% · 나스닥 −0.10% · SOX +1.18% · 10년물 5.04%

다음 체크포인트

방향은 여기서 갈립니다

일정이벤트왜 중요한가
10/28 장후마이크로소프트 · 알파벳 실적 오늘 밤16:00 ET 발표 예정 — 이 페이지 기준 시각에는 아직 발표 전입니다. AI capex 가이던스가 이번 주 내내 시장을 흔든 변수라, FOMC보다 파급이 클 수 있습니다.
10/29Q3 GDP 속보 · 9월 PCE · 아마존 실적 · ECB 회의성장(GDP)과 인플레이션(PCE)이 같은 날 나옵니다. 12월 인상 확률 86%가 흔들릴지 확인하는 첫 데이터입니다.
11/2애플 실적빅테크 실적 시즌의 마지막 대형 이벤트입니다.
11/3미국 중간선거정책 불확실성이 변동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정입니다.
11/610월 고용보고서Warsh 의장이 “quite positive”라고 평가한 노동시장이 실제로 견조한지 검증하는 지표입니다.

정리 — 오늘의 결론

동결은 90% 이상 가격에 반영돼 있었고, 기자회견도 12월을 확정하지 않았습니다. 그래서 주식은 시큰둥했고, 매파적 반대 2표와 경제 평가 상향을 읽은 채권만 금리를 올렸습니다. 오늘 시장의 주인공은 연준이 아니라, 장 마감 후 실적을 앞둔 빅테크와 사흘째 강한 반도체였습니다.

주시할 것 3가지

  • MS·알파벳의 AI capex 가이던스 — “너무 쓴다”와 “너무 안 쓴다” 사이
  • 10년물 5% 안착 여부 — 주식 밸류에이션의 상한선
  • 내일 PCE가 12월 인상 확률 86%를 움직이는지